혈압! 나이드신들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 된점 많은 분들이 공감할겁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짠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혈압이 나타납니다. 혈액이 깨끗하고 혈관이 청결하다면 우리 몸의 혈액과 혈관이 오염될리가 없습니다. 끈적하고 혈관이 좁아져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혈액 전달이 안되니 당연히 혈압은 높아집니다.
40대가 되면 하나둘 한군데씩 아픈곳이 나타나고 요즘은 더욱 알게 모르게 혈압이 오르락 내리락 하실겁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고혈압. 증상은 두통, 구토, 멀미, 어지럼증 등이 생기고 오래 지속되면 당뇨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특히 신장을 서서히 망가져서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조용한 살인자 혈압, 그렇지만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혈압관리를 위해 어떤 음식과 생활습관을 바꿔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양파,
가장 주목해야 하는 건 육류와 함께 섭취를 하면 몸속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주는 그래서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2. 다시마
혈압저하 물질이 들어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3. 표고버섯
혈관 기능 개선으로 아주 훌륭한 재료입니다.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풍부한 식이섬유소로 변비예방에 탁월합니다.
4. 가지
보라색 껍질이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항암효과까지 있습니다.
5. 아스파라거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하고 혈압까지 내려주며 콜레스테롤 분해에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침마다 먹고 있는 사과, 비타민C가 풍부한 귤.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샐러리는 뇌졸증 예방에 좋고 토마토와 함께 주스를 만들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청국장, 고구마, 마, 미나리, 시금치, 솔잎과 송진 속의 혈관 강화, 감과 표고버섯 등 모두 혈압에 좋습니다.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혈압에 좋은 비타민뿐 아니라 혈관과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혈압에 좋은 차 등 먹는 습관 관리도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관리에 운동은 빼놓을 수 없다는 사실 기억하셔야합니다. 정기적인 혈압을 측정해주는 것 또한 규칙적으로 필요합니다. 여기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혈압까지고 관리해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