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 수삼은 같습니다.
그냥 구분하기 위한 것으로 찌거나 건조하지 않은 상태,
인삼을 막 캐내었을때를 수삼이라고 합니다.
그냥 말리면 건삼, 쪄서 수분을 제거하여 말린 것은 홍삼이라고 합니다.
인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제품명이 달라집니다.
인삼은 장수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연구되어지고 있습니다.
< 수삼효능 >
- 기를 보충해줌
기가 약하면 몸이 냉하고 잔병 치레가 많은데 이를 개선해줍니다.
-혈액순환
피의 양이 적다면 자주 어지럽고 손끝과 발끝이 찬 증세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액순환 촉진에 대단히 뛰어납니다.
맥박이 불규칙적이고 고르지 못한 경우에도 고르게 됩니다.
-차분하게 해줌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릿속이 복잡해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기억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폐를 강화시켜주는데 인삼이 참 좋습니다.
-위장 기능 향상
위장이 약해지면 소화불량이 생깁니다.
심하게 체하면 고열, 오한,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수삼을 챙겨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인삼은 열이 많은 체질에게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특이 몸에 열이 많거나 아토피가 있거나 갈증을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도 안 먹는 게 좋습니다.
<수삼 먹을 때 주의사항>
- 칼이나 가위 같은 쇠붙이는 수삼의 효능을 떨어지게 하기에 손질해서는 안됩니다.
- 기름진 음식과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 수삼 먹는방법 >
- 우유에 수삼을 넣고 갈아서 먹거나
- 말려서 삼계탕에 넣거나
-차로 마시거나
-생으로 드시거나 합니다.
수삼은 보관기간이 짧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말리고 냉동 보관 후에 드시거나
차로 끓여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 쉽지 않은 일입니다.
수삼을 감초나 당귀와 함께 달인 물을 마셔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