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2020년 수능보는 날입니다. 전국 43만 7천 950명의 고3 인원이 각각 학교에서 밀집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코로나19 걱정이 많으실거라고 예상됩니다.
방역 지침에 의하면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방역을 위해 시험장 건물은 사용을 못합니다. 수능 안내는 운동장 등 야외에서 실시한 예정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 수험생들은 수능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밸브형이나 망사 마스크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수능날 입장 절차부터 기존보다 까다로울 듯 싶습니다. 손소독은 기본이고 체온 측정후 증상이 있다면 별도 고사장으로 안내됩니다.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가 시험을 치를시 별도 시험장에서 KF80등급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점심시간에도 각자 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 반드시 환기를 기본으로 한다고 합니다. 일반 시험장에는 최대 24개의 책상을 배치하고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때 칸막이에는 어떤 내용도 적으면 안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수능은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진행이 되기 때문에 긴 시간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능 당일 시험장 입장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합니다.
마스크는 딱 두번, 입실 전 신분확인 절차와 점심시간을 빼고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긴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 귀가 아파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귀 아픔에도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원칙적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오염, 분실 등에 대비하여 몇개의 여분 마스크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화이팅 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