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0년이 넘어도 트지 못하는 방귀, 요즘은 실수를 할까 봐 조마조마합니다.
아이 낳고 정말 참기 힘든데 더 괴로운 건 배가 부글부글 가스로 가득 찬 느낌이랄까요.
체내 가스가 몸밖으로 나오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을 방귀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하루 평균 250-300cc 가스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 평균 13~25회 정도의 방귀를 한다고 합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원인은 불규칙한 식사와 야식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과식을 한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육류위주의 식습관도 가스를 많이 발생하게 합니다.
냄새나지 않고 소리 없는 방귀는 괜찮지만 고약한 방귀는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방귀는 우리 몸 건강을 체크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대체적으로 악취가 발생합니다. 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 됩니다.
방귀를 참으면 장에 가스가 쌓여 병이 된다고 합니다.
대장운동기능이 나빠지고 변비에 걸리게 되기도 합니다.
방귀 냄새로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방귀를 참는건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이로 인해 독이 되고 혈액 속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습니다.
방귀는 절대 참아서는 안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원인>
바쁜 생활을 사는 우리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위장에 안 좋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역시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후 눕는 습관은 충분히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해서 가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도 복부팽창, 소화불량 등으로 자연적으로 잦은방귀의 원인이 됩니다.
천천히 씹어 넘기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섭취한 음식 중에 몸속에서 가스를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치, 치즈, 계란과 같은 음식과 브로콜리, 탄산음료와 같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들로 습관을 들이시면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체질적으로 우유를 마시게 되면 설사를 하거나 장에 가스가 차서 잦은방귀가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앞서 알아봤듯이 몸에 가스가 많이 차는게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평소에 운동을 습관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소화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가스가 심하게 차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니 운동은 필수입니다.